■햄스터 목욕하기

2025. 9. 6. 19:30pet

햄스터는 물목욕을 좋아하지 않는 동물로서, 지나치게 자주 시키면 오히려 병이 나거나 스트레스로 죽을 수 있습니다. 별도로 물목욕을 시킬 필요가 없으며, 사육장에 사막 모래를 넣거나 청결히 유지하는 것으로 어느 정도 해결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햄스터가 그루밍으로 몸에 붙은 이물질이나 지저분한 것을 제거하지 못할 경우, 약간의 물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막 모래의 경우 단순히 목욕을 위해 사용하기도 하지만, 화장실 용도로도 함께 사용하기도 합니다. 

 

※사막 모래

목욕용 사막 모래는 온라인 쇼핑몰이나 마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종류도 다양하며, 향기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필자는 천연 사막 모래를 추천하며, 향기가 없는 제품을 권장합니다. 단, 벤토나이트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또한 향기나는 일반 모래도 추천하지 않습니다.

사막 모래는 목욕 전용으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햄스터의 종류와 성향에 따라 화장실 용도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특히 드워프 햄스터의 경우 그렇습니다. 

사막 모래를 사용할 계획이라면 2~3일에 한 번씩 교체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며, 쥬메드, 세틀, 칼라하리, 하겐등의 제품이 사육사에게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사막 모래는 세척후 스테인레스 후라이펜에 구워서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호두 모래(호두 베딩)

호두 모래는 호두껍질을 모래처럼 잘게 갈아서 만든 제품으로, 호두 베딩으로도 불립니다. 사막 모래 특유의 분진을 싫어하는 집사들이 대체품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특히 호두 모래는 약간의 탈취 효과도 있어 화장실 모래로도 적합하며, 달라붙음이 적어 케이지 청소가 편리하지만, 흡수력은 사막 모래에 비하면 떨어지는 편입니다. 또한 입자가 부드러워 햄스터가 잠을 자거나 디깅존을 만들기에도 적합하지만, 데크용으로는 부족하여 사막 모래를 데크용으로 쓰고 호두 모래를 디깅존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단 사막 모래가 아니므로, 습기가 발생할 경우, 곰팡이에 취약하고, 섭취시 장폐색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밴토나이트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도 장폐색의 가능성이 있어서입니다. 그외 두부모래와 콘콥 모래도 있습니다. 

 

※모래 담는 용기의 크기

모래는 고운 입자들이므로 전용으로 담을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며, 햄스터의 크기와 성장을 고려해서 넉넉한것을 용기를 준비해서 케이지 안에 넣어줘야 합니다. 또한 사육사가 인테리어 효과도 얻을 겸, 대형 용기에 사막 모래를 채우고, 용기안에 쳇바퀴를 넣을수도 있습니다. 통상 드워프나 골든 햄스터는 용기는 20cm를 권고하며, 로브로브스키는 케이지의 3/1이 모래로 채워야 합니다.  

 

햄스터가 용기안으로 들어가서 목욕뿐만 아니라 화장실 용도로 병향을 하기도 하므로, 사육사중에는 2개이상의 모래 용기를 케이지에 넣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목욕

햄스터는 물목욕을 싫어하는 동물입니다. 그런데 햄스터의 털이 사막 모래로 해결이 어려울 경우 물목욕을 시킬 수 있는데, 햄스터는 저체온증에 빠질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따뜻한 물에 수건을 적셔서 조심스럽게 지저분한 털을 씻겨주고 털을 말려줘야 합니다. 수건을 따뜻한 물에 적시더라도 비누 사용은 금해야 하며, 소동물 전용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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