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9. 6. 20:03ㆍpet
햄스터를 사육하고 있거나, 앞으로 사육을 하실분들에게 간단한 정보를 담았습니다. 필자도 햄스터를 키워본 경험으로 작성을 하고 있습니다.
햄스터는 소동물이지만, 민첩하고, 야행성이라 생각보다 관리하는게 까다롭고, 특히 사육장을 탈출하게 되면 세탁기나 싱크대밑을 분주히 찾아야하는 문제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세탁기는 안돼요
햄스터 사육할때 햄스터가 사육장에서 탈출하거나, 혹은 운동을 시킨답시고 방안에 풀어놓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때 주의할점은 세탁기 밑으로는 들어가게 해서는 안됩니다. 햄스터가 세탁기안으로 들어가면 내부에 있는 전선을 갉아버립니다. 그리고 세탁기 안을 보금자리로 생각을 하기 쉬워서, 특히 드럼 세탁기에 들어간 햄스터는 꺼내기도 어렵습니다.
본인의 드럼 세탁기도 햄스터가 들어가는 바람에 내부에 있는 전선을 갉아서 엉망이 된 적이 있습니다.

A/S기사를 불렀는데 그냥 새로 사라 하시네요. 새로 사면 비싸니까 집에 인두기랑 글루건등으로 자가 수리를 했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수리를 마친 세탁기 내부의 전선들입니다. 잘려나간 선을 새로운 선으로 이어서 인두로 납땜을 해주었습니다.

※사육 환경
햄스터를 사육하면서 몇 가지를 깨달았습니다. 햄스터가 장마철에 비 오는 소리를 약간 싫어하기도 했습니다. 비 오는 소리가 수면 방해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따라서 장마철에는 벼란다에서 사육하지 않는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장마철에는 습도관리가 잘안되어서, 사육장에 안에 나뮤류등의 베딩이나 인테리어에 곰팡이가 생기거나 위생이 나빠질 수 있으니 습도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하며, 사육장의 통풍도 고려해야합니다.
사육장의 적당한 온도는 20도~25도이며, 습도는 40%~60%입니다.
※쳇바퀴
쳇바퀴는 햄스터에게는 필수입니다. 햄스터는 활동 영역이 넓기에 좁은 사육장에서는 스트레스를 받기 쉽습니다. 따라서 햄스터를 운동시킬수 있는 쳇바퀴가 가장 효율적입니다.
쳇바퀴는 무소음이 좋으며 틈새가 없는 제춤을 구압하는게 좋습니다. 쳇바퀴 크기는 최소 20CM 이상을 구입하되, 골든 햄스터의 경우는 쳇바퀴가 큰 것(30cm이상)을 구입하여야 합니다.
※사육케이지
사육케이지는 대형일수록 좋습니다. 골든 햄스터의 경우는 쳇바퀴도 30cm이상이기 때문에, 사육케이지의 크기가 작으면 뚜껑을 닫을 수 없습니다. 또한 사육장의 크기가 클수록 햄스터가 받는 스트레스도 작아지게 됩니다. 반대로 사육장이 클수록 베딩도 많이 깔아야 하고, 청소도 힘들기에 집사가 고생을 하게 됩니다.
사육장은 철장은 안됩니다. 본인도 처음에 멋모르고 철장을 사용했다가 대형 리빙박스(120리터이상)로 바꾸었고, 이것도 작은것 같아서 리빙박스 2개에 통로를 연결해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리빙박스에 통기 구멍도 뚫기도 하는데, 구멍이 크면 햄스터가 탈출하니 주의해서 구멍을 내야 합니다. 저도 홀드 드릴 25파이로 뚜껑에 구멍을 뚫었는데, 그날 밤 햄스터가 탈출해서 세탁기를 망쳐놓은 사건이 발생했지요.
※청소
햄스터를 키우면서 고생한 부분은 청소입니다. 생각보다 냄새가 많이 나서 베딩을 자주 갈아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종이 베딩을 추천하며, 베딩은 햄스터 키의 2배 높이로 깔아주시면 됩니다. 특히 청소를 할 때는 베딩을 모두 제거하지 말고, 일부만 약간 남겨 놓고 베딩을 갈아줘야 합니다.
햄스터는 자신만의 냄새를 케이지 곳곳에 묻혀 놓는데, 그 냄새가 모두 사라지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햄스터 용품은 수돗물로 깨끗이 세척하고, 햇볕에 일광 소독을 반드시 한 후 사용해야 합니다.
※관리
햄스터가 단지 귀엽다는 이유만으로 입양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생각보다 관리하는 것이 쉽지 않아서, 산에다가 유기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자연상태에서 살 수 있는 환경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겨울철에는 바깥 온도가 춥기 때문에 사육장 온도가 따뜻하지 못하면 햄스터가 동면을 하는데 깨어나지 못할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햄스터는 합사가 가능한 소동물이지만, 때로는 서로 다투거나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번식력이 강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1인 1케이지라고는 하지만, 이건 업주들이 케이지 팔려고 하는 수작일수도 있으나, 합사의 경우 보통 암컷은 암컷, 수컷은 수컷이 좋을 수 있습니다. 합사의 장점은 귀여워요.
또한 햄스터 사망 후, 땅에 대충 묻어주면 고양이가 땅을파서 햄스터를 물어갈 수 있습니다. 반드시 상자에 넣어서 땅에 묻어주되, 약간 깊게 파시길 바랍니다.
※울집 햄스터 화보
화보사진인데 위키백과에도 올렸습니다. 화보라도 남기고 싶었습니다. 지금은 해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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